정태일(64학번) 한국OSG 회장, 제 24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되어 N
No.222801182제 24회 공작기계인의 날의 최고영예인 "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정태일(64학번) 한국OSG 회장이 추대 되어
"앞으로 절삭공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계명재, 이하 ‘협회’)는 지난 12월 5일 콘래드 서울호텔 파크볼룸에서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개인 및 단체 유공자 17명에 포상을 수여했다.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24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국장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을 비롯해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 한국기계연구원 김봉기 부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현종 센터소장, 한국생산제조학회 지성철 회장, 한국정밀공학회 민병권 회장, 한국OSG(주) 정태일 회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전임 회장인 류흥목 회장, 손종현 회장, 권영두 회장 등 공작기계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산업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 온 공작기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작기계인의 노력은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생존과 발전은 단순히 강한 사람이 아니라 변화와 위기에 준비된 자세로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우리 공작기계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두가 협력하고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추대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우). (사진=공작기계협회)
뜻깊은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도 우리 기계공학부 동문의 진가가 발휘되는 자리였다
행사의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공작기계인]에는 우리 학부 64학번이신 한국OSG 정태일 회장이 추대되었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철공소에 취직해 드릴링 작업을 하면서 64년도 기계공학부에 입학하신 정태일 회장은 1976년 회사 설립 이후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국내 절삭공구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정태일 회장은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절삭공구의 국산화를 꿈꾸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라는 정태일 회장은 “나사전조용 다이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절삭공구인 탭과 엔드밀을 일본과 중국 등에 역수출하면서 국산화의 꿈을 이룬 동시에 우리나라 절삭공구 산업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절삭공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전경. (사진=공작기계협회)
출처 : 철강금속신문(http://www.snmnews.com)